영화 촬영 현장에서 활약하는 프로들을 위하여

영화 촬영장에서 감독의 첫 "액션" 사인이 떨어지기 전까지 세트 디자이너, 시나리오 작가, 소품 담당자, 시각 효과 전문가, 그리고 의상 제작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몇 달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촬영을 준비하지만, 관객들은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해밀턴은 모두의 노력 없이 멋진 영화가 탄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카메라 앵글 밖에서 활약하는 제작진들을 격려하고 기념합니다.

관객은 영화에서 영화 속 인물이 되어 줄거리를 따라 열연을 펼치는 배우를 봅니다.

해밀턴은 영화에서 배우들 뒷편에서 보이지 않게 큰 공헌을 하는 영화 관계자와 제작진들을 봅니다. 시대상을 완벽하게 반영한 역사적 작품과 완벽한 상상 속 미래 배경의 작품 등 배우들이 최선을 다해 연기를 펼치는 동안, 수많은 전문가들이 영화 시작부터 촬영이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화면 밖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영화 스타일리스트들은 해밀턴 시계의 정확성, 캐릭터를 정의하는 방식 등 특별한 매력에 매료되어 수많은 영화에 해밀턴 제품을 출연시켰습니다. 특히 스페이스 오디세이(2001: A Space Odyssey) 는 영화 속 미래지향적 느낌을 시계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는 해밀턴의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2006년, 그들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즈는 두 가지의 해밀턴 시계를 선보인 마를린 디트리히의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1932)'에서부터 시작된 해밀턴과 할리우드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합니다. 이어 1951년 히트작 '프로그맨'에서는 미해군의 잠수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해밀턴만의 독특한 시계는 영화 속 역사의 정확성을 보여주기 위해, 캐릭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혹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서처럼 영화의 컨셉에 맞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해밀턴 시계를 의뢰하기 위해 전 세계 영화계 스타일리스트들의 주목과 선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