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재단사

해밀턴과 의상 디자이너가 손을 잡고 워치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시간을 넘나드는 할리우드 스타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의 매혹적인 타임피스를 만나보세요.

영화 ‘매드맨(Mad Men)’, ‘데드우드(Deadwood)’,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의 등장인물 의상을 담당하며 명성을 얻은 제니 브라이언트(Janie Bryant)는 의상 디자인의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시청자를 화면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녀는 특히 디테일에 집중하는 섬세함과 연구를 향한 열정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하며 진정성 있는 캐릭터를 완성합니다.
“영화에서는 패션을 통해 전체 스토리의 배경과 인물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관계를 새롭게 해석한 타임피스를 선보이며 화면 밖에서 역동적인 표현을 전하고자 합니다.”

현재

제니 브라이언트는 해밀턴의 엄선된 캡슐 컬렉션 시계에 섬세한 컬러와 부드러운 텍스처, 따뜻한 톤을 더하여 눈에 띄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다이아몬드 디테일과 라이트 옐로우 골드 PVD, 그리고 파우더리한 로즈 컬러의 가죽으로 타임피스에 화려한 할리우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미래

제니 브라이언트가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타임피스들은 절제된 매력을 품고 있는 반면, 미래의 타임피스는 대담하고 밝게 빛나며 눈부신 매력을 드러냅니다. 메탈릭 가죽 스트랩, 매끄러운 텍스처와 차가운 톤이 해밀턴의 역사적인 디자인을 자연스레 미래로 이끕니다.

Janie Bryant

“의상 디자인을 통해 여러 시대를 재현하면서도 현대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촬영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의상을 보면서 특정 영화 작품과 TV 쇼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점을 피부로 느끼죠.”

제니 브라이언트는 에미상®(Emmy® Award)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의상 디자이너이며, AMC TV의 ‘매드맨(Mad Men)’과 HBO의 ‘데드우드(Deadwood)’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의상들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미디 드라마 ‘와이 우먼 킬(Why Women Kill)’의 두 시즌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파라마운트의 ‘옐로우스톤(Yellowstone)’의 프리퀄로 예상되는 ‘Y: 1883’의 의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니는 과거의 복식을 화면에 고스란히 구현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그녀의 의상 디자인은 진정성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을 완성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해밀턴의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Behind the Camera Awards)를 수상하기도 한 제니 브라이언트와의 최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코닉한 타임피스가 현대와 미래에 걸맞은 모습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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