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를 향해 가는 항공 시계
- 2020년 11월 10일 -
비행 시대 초기부터 파일럿들은 비행의 자유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정상을 향해 나아가며 이들은 선구적인 정신과 해밀턴 시계와 같은 당시 최고의 기술을 신뢰했습니다.
해밀턴 시계에 의존하며 조종석에서 중요한 계산과 변환을 해야 했던 초기 비행사들에게 정확성과 신뢰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때부터 해밀턴은 1918년 최초의 미국 항공 우편 서비스에서 오늘날의 에어 레이서까지 파일럿에게 필요한 정확한 타임피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100년이 넘는 비행시간 측정 경험을 갖춘 해밀턴은 파일럿의 손목시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혁신가와 모험가, 비행 리더들과 협력하여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 기능성을 갖춘 시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는 현대 파일럿이 비행 중 계산과 변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견고한 항공 시계의 최신 컬렉션입니다.
대수 눈금과 다이얼의 고정 스케일로 완성된 ‘슬라이드 룰’ 양방향 회전 베젤이 탑재된 것이 특징인 이 모델은 비행 중에도 수학적 계산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능은 비행 속도, 거리, 연료 소비량, 상승 또는 하강 속도, 비행시간 등 핵심 요인에 적용될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파일럿 훈련에서 널리 사용되는 페이퍼 비행 컴퓨터인 E6B “위즈 휠(Whiz Wheel)”과 동일한 원칙을 따릅니다.
슬라이드 룰 베젤을 사용하여 킬로미터/해리, 파운드/킬로그램, 피트/미터, 또는 국제 비행을 하는 경우 통화까지 다양한 단위를 편리하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성능이 이미 입증된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의 직경 42mm 오토매틱 버전은 탁월한 항자성을 갖춘 특별한 신소재인 니바크론™으로 제작된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하여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조종석에서는 자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계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해밀턴은 이 특별한 밸런스 스프링 합금 소재를 도입하여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군사 항공 시계는 레이더 장치에서 생성되는 자기장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자성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세련된 블랙 다이얼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으며, 브라운 및 블랙 가죽 스트랩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고 싶다면, 블루 다이얼과 브라운 가죽 스트랩 또는 브레이슬릿으로 출시되는 44mm GMT 모델을 선택하세요. 해밀턴의 H-14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이 모델은 8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전 세계를 누비는 모험가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H-21-Si 무브먼트를 탑재한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가 컬렉션을 완성합니다. 이 모델은 최첨단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을 사용하여 비행기 조종석과 비행갑판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자성을 무력화합니다.
각각의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 모델은 스위스 엔지니어링과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비행 장비의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하늘을 탐험하는 현대 파일럿들의 모험을 기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