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뛰어넘다
- 2021년 11월 24일 -
해밀턴이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시로코와의 파트너십을 공개합니다
보트일까요, 비행기일까요, 또는 보트 겸 비행기일까요? 해밀턴이 항해 속도 신기록에 도전하는 시로코(Syroco)를 지원하며 새로운 발견과 혁신을 향한 열정을 공유합니다.
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해밀턴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동 수단을 발명하는 엔지니어와 함께합니다. 맹렬한 사하라 사막의 바람, 시로코(sirocco)에서 그 이름을 딴 스타트업 기업인 시로코(Syroco)는 풍력으로 80노트의 속도 한계를 뛰어넘는 운송 수단을 설계합니다.
광범위한 기체 역학 및 유체 물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유선형 캡슐 모양의 기체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 수면에서 단 몇 피트 위에 매달린 채 기록적인 속도로 물 위에서 물 위에서 활강합니다. 시로코의 공동 창립자인 알렉스 케제르그(Alex Caizergues)가 조종간을 잡은 이 고속 비행선은 앞으로의 혁신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두 차례의 항해 속도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이트 스피드 부분에서도 여러 차례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는 알렉스는 세상이 현재 필요로 하는 무탄소 환경적 운송 수단을 설계해 바다와 스피드를 향한 그의 열정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해밀턴과 시로코는 연구 단계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며 조선 공학과 항공 구조의 기술이 모두 깃든 미래지향적 운송 수단인 고속 비행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가장 빠른 항해 기록에 도전할 것입니다.
시로코의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케제르그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굳건한 역사와 열정이라는 원동력으로 움직이는 해밀턴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시로코의 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기존 기술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