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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측정의 영웅

130년이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

실용성, 정확성, 그리고 선구자 정신을 추구하는 해밀턴은 스위스의 정확성과 아메리칸 스피릿의 독특한 조합을 바탕으로 안목 있는 시계 애호가를 위한 독창적인 시계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전통과 수많은 업적으로 오늘날 해밀턴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챕터 1

기차의 정확성

1892년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설립된 해밀턴은 포켓 워치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밀턴은 설립 이래로 품질과 정확성을 중심으로 비전을 추구해 왔으며, 이들 원칙을 기반으로 오늘날 전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 시계 브랜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기차와 기관차는 미국의 역사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 철도 시대 초기에는 공통된 시간 측정이 존재하지 않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뛰어난 정확성을 갖춘 해밀턴 포켓 워치는 이 문제를 해결했고, 머지않아 기차의 정확성을 알리는 시계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포켓 워치 936

해밀턴이 설립된 랭커스터에서 제품을 제작하던 초기의 포켓 워치는 온도에 따라 조정되는 특별한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해밀턴이 설립 이후 추구해 왔던 선구적인 정신을 증명해 보입니다.

포켓 워치 926

이 시계가 탄생했을 시기는 해밀턴이 설립된 지 14년째로 탁월한 정확성이라는 명성을 쌓아 나가던 때였습니다. 해밀턴의 레일로드 시계가 등장하기 전 활용되었던 포켓 워치는 엄밀하게 레일로드 시계로 분류할 수는 없지만, 926은 향후 레일로드 시계로 분류될 만한 요구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포켓 워치 992

이 모델이 제작되었던 1920년 당시 해밀턴은 기차의 정확성을 알리는 시계 제작자로서 미국을 뛰어넘어 다른 나라에도 명성을 떨치고 있었으며, 미 정부에서는 프랑스에 미국 철도를 건설할 당시 992 모델을 타임키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챕터 2

군용 시계의 유산

군용 시계 역사에서 해밀턴은 절대적인 정밀성을 상징합니다. 해밀턴의 초창기 포켓 워치가 갖춘 최상의 퀄리티와 정확성, 과감히 혁신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 뿐만 아니라 1914년 처음 미군이 주목한 수준 높은 기준은 지금까지 이어져 해밀턴의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해밀턴은 높은 퀼리티를 바탕으로 군용 시계 제작 분야에서 선두를 지켜왔으며 그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 육군으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E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7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용 시계의 역할을 수행하다

1917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군대의 공식 공급업체였던 해밀턴은 수백 명의 군인에게 전시에 언제든 믿고 활용할 수 있는 타임피스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제품 생산 측면에서 포켓 워치에서 보다 편리한 손목시계로의 변화를 불러왔고, 그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1942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군대에게 장비를 공급하는 중대한 임무에 집중하고자, 해밀턴은 고객용 시계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1942년부터 1945년 사이, 해밀턴은 손목시계와 해양 크로노미터를 포함하여 백만 피스가 넘는 시계를 생산하며 탁월한 제작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육-해군으로부터 “E”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7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군용 시계의 역할을 수행하다

해밀턴은 크로노미터 생산뿐 아니라 이를 테스트하기 위한 고유한 장비를 설계 및 구축하며 해군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클락 앤 워치(Pennsylvania Clocks and Watches)의 제임스 W. 깁스(James W. Gibbs)에 따르면 “해밀턴 크로노미터는 해양 관측소의 테스트 절차로는 충분히 테스트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정확성을 지녔습니다.” 해밀턴은 시간 비교 측정기를 활용하여 크로노미터의 다이얼 오차를 하루에 0.01초 수준으로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해양 크로노미터 모델 21

정확한 크로노미터는 전함과 항공 모함에 꼭 필요한 항해 장비였습니다. 모델 21은 그 어떤 해양 크로노미터보다 뛰어난 정확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군의 요구 사항인 1.55초를 훌쩍 뛰어넘어 하루에 0.5초 이내로 타임키핑이 가능합니다.

군용 손목시계 - 미 해군

1942년, 해밀턴은 군수품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 고객용 시계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이 제품은 당시 제작된 다수의 시계 중 하나입니다.

군용 손목시계 - 그레이드 II

군용으로 제작된 표준 손목시계입니다. 그레이드 II는 미군에서 명시한 정확성 요구 조건을 의미합니다.

군용 손목시계 - 캔틴

스크류 다운 크라운 커버를 갖춘 특별한 방수 케이스가 장착된 이 유형의 시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잠수 특공대 대원들에게 공급되었습니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시계 또한 땜납을 통해 크리스탈을 고정함으로써 방수 기능을 확보했습니다.

군용 손목시계 - 카키 필드

이 군용 시계는 그레이드 649 무브먼트에 ‘해킹’ 또는 스톱 세컨드 장치를 갖추어 시계를 정확하게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군용 손목시계 - 영국군

해밀턴은 1965년부터 1976년까지 영국군을 위해 4만여 개의 손목시계를 제작했습니다. 이 시계들의 대부분은 핵 기능을 갖추어 전시에 필요한 정밀한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해양 크로노미터 모델 21

정확한 크로노미터는 전함과 항공 모함에 꼭 필요한 항해 장비였습니다. 모델 21은 그 어떤 해양 크로노미터보다 뛰어난 정확성을 지니고 있으며, 해군의 요구 사항인 1.55초를 훌쩍 뛰어넘어 하루에 0.5초 이내로 타임키핑이 가능합니다.

군용 손목시계 - 미 해군

1942년, 해밀턴은 군수품 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일반 고객용 시계 제작을 중단했습니다. 이 제품은 당시 제작된 다수의 시계 중 하나입니다.

군용 손목시계 - 그레이드 II

군용으로 제작된 표준 손목시계입니다. 그레이드 II는 미군에서 명시한 정확성 요구 조건을 의미합니다.

군용 손목시계 - 캔틴

스크류 다운 크라운 커버를 갖춘 특별한 방수 케이스가 장착된 이 유형의 시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 잠수 특공대 대원들에게 공급되었습니다.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시계 또한 땜납을 통해 크리스탈을 고정함으로써 방수 기능을 확보했습니다.

군용 손목시계 - 카키 필드

이 군용 시계는 그레이드 649 무브먼트에 ‘해킹’ 또는 스톱 세컨드 장치를 갖추어 시계를 정확하게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군용 손목시계 - 영국군

해밀턴은 1965년부터 1976년까지 영국군을 위해 4만여 개의 손목시계를 제작했습니다. 이 시계들의 대부분은 핵 기능을 갖추어 전시에 필요한 정밀한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챕터 3

항공 시계의 유산

100여 년 전 해밀턴의 항공 워치는 워싱턴 D.C.와 뉴욕을 오가는 최초의 미국 우편 서비스에 활용되었습니다. 항공 분야의 타임피스 장비를 제작하는 오랜 역사는 이렇게 시작되었으며, 해밀턴은 오늘날에도 전 세계를 누비는 파일럿의 손목 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1926년
리처드 E. 버드(Richard E. Byrd) 제독은 북극에 도달한 최초의 비행사로, 기지로 복귀하기 전 13분간 북극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15시간 57분의 선구적인 비행은 해밀턴 시계로 측정된 기록입니다.

1927년
파일럿 워치는 단순한 시간 표시 그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며, 초기 비행사들은 해밀턴의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이어지는 최초의 비행에서 안전히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비행사들은 정확한 해밀턴 시계를 바탕으로 태평양 위를 누비며 중요한 시간, 거리, 방향 계산을 수행했습니다.

1930년대
항공 분야에서 정확성으로 이름을 떨친 해밀턴은 당시 미국의 대규모 민간 항공사 4곳의 공식 시계로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해밀턴은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미 대륙을 횡단하는 최초의 비행에서도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되었습니다.

항공 시계의 유산

구조대의 영웅과 함께하는 해밀턴

2011년
해밀턴이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산악 구조대 에어 체르마트(Air Zermatt)의 공식 시계 파트너로 활약합니다. 해밀턴은 항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자인 및 기능 측면에서 이들의 니즈에 맞는 타임피스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해밀턴은 구조대의 영웅들에게 임무 수행 시 가장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손목시계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2년
해밀턴이 산악 임무를 수행하고자 헌신적인 노력을 쏟아붓는 에어-글레이시어스(Air-Glaciers) 구조대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파일럿과 조종사들이 생명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일분일초가 중요합니다. 해밀턴의 믿을 수 있는 항공 시계는 중요한 구조 임무에서 에어-글레이시어스의 파일럿을 보조하며 비행 시에도 정확한 타임키핑 및 신뢰도를 보장합니다.

100여 년간 항공 분야와의 인연을 이어 온 해밀턴이 탁월한 항공 기능과 정확한 항해 역량을 갖춘 파일럿 워치와 함께 명성 높은 하늘의 영웅을 지원합니다.

항공 시계의 유산

해밀턴은 더욱 폭넓은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힘쓰는 이들의 노력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새로운 이동 수단을 추구하는 선구자와 함께하며, 해밀턴은 계속해서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파트너와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갑니다.

스마트플라이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비행

항공 우주 업계에서 지속가능성 및 효율성은 혁신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제 해밀턴이 지속 가능한 전기 동력 비행 탐사의 선구자인 스마트플라이어(smartflyer)와 함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끌어올립니다. 모험심과 정확성을 향한 헌신과 같은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은 미래의 하이브리드 전기 항공기인 SFX1과 함께 차세대 항공 여행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해밀턴은 현재, 미래, 그리고 그 이후에도 오래도록 하늘에서 활약을 펼치고자 합니다!

Smartflyer

시로코와 함께 하늘과 바다의 경계를 뛰어넘다

발견과 혁신이라는 공통된 열정을 바탕으로, 해밀턴이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 기업인 시로코(Syroco)와 손을 잡고 가장 빠른 항해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맹렬한 사하라 사막의 바람, 시로코(sirocco)에서 그 이름을 딴 시로코는 해상 및 항공 구조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80노트의 속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풍력 운송 수단을 설계합니다. 시로코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덕분에, 카본 프리 이동 수단은 이제 더 이상 비전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Smartflyer

해밀턴 파일럿 워치 자세히 보기

카키 컨버터 오토 크로노

기능과 항공 분야의 디자인을 결합한 카키 에비에이션 컨버터 오토 크로노는 양방향 회전 슬라이드 룰 회전 베젤이 탑재되어 한번에 중요한 변환 및 측정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카키 파이오니어 메커니컬 크로노

독특한 빈티지 군용 항공 디자인이 적용된 해밀턴의 카키 파일럿 파이오니어 메커니컬 크로노그래프는 1970년대 영국 왕립 공군 파일럿을 위해 제작했던 크로노그래프의 디자인과 기능을 고스란히 재현합니다.

카키 X-윈드 GMT 크로노

난기류로 가득한 창공을 가로지를 준비가 된 카키 에비에이션 엑스-윈드 크로노 쿼츠 GMT는 수퍼-루미노바® 코팅된 커다란 숫자와 조종석 계기판 스타일의 핸즈가 돋보이는 고성능 파일럿 워치입니다.


챕터 4

변화를 이끌다

획기적인 혁신은 해밀턴에 성공을 가져다준 핵심 요소이며, 이는 20세기 중반 워치메이킹 세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은 대규모 발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콘을 디자인하다

1957년
혁신과 최첨단 워치메이킹의 상징과 같은 벤츄라는 시계 업계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산업 디자이너 리차드 알비브는, 실용성과 관계 없이 그가 원하는 대로 무엇이든 앞에 놓인 빈 종이에 디자인해도 좋다는 이야기를 해밀턴으로부터 들었을 때, 자신이 첫 번째 스케치한 디자인이 60년 뒤 20세기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전자 시계인 벤츄라는 출시 직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워치메이킹 분야에 혁명을 불러왔습니다. 전자기 코일로 구동되는 이 시계는 획기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유서 깊은 기계식 워치메이킹의 세계와 1960년대에 등장한 쿼츠 무브먼트의 시대를 이어주었습니다.

그로부터 4년 후 엘비스 프레슬리가 1961년 뮤지컬 코미디 영화 ‘블루 하와이(Blue Hawaii)’에서 삼각형 모양의 벤츄라를 착용했습니다. 엄청난 재능과 함께 스타덤에 오르며 로큰롤의 혁명을 대표하는 슈퍼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는 당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문화적 아이콘이었습니다.

항공 시계의 유산

해밀턴 볼튼

1940년대 첫선을 보인 해밀턴 볼튼은 아메리칸 클래식 컬렉션의 정수로 손꼽히는 시계입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 재해석된 볼튼은 해밀턴의 타임키핑 유산과 아르 데코 미학의 핵심을 품은 베스트 셀러입니다.

크로노-매틱 A

해밀턴은 최초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이자 워치메이킹 역사에서 가장 의미 깊은 혁신으로 손꼽히는 칼리버 11의 발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크로노-매틱 A는 칼리버 11 무브먼트를 장착한 스포티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의 초기 모델에 해당합니다.

펄사 P2

세계 최초의 디지털 시계인 펄사는 시간 표시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3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혁신적인 타임피스는 케이스 측면의 버튼으로 활성화되는 레드 LED를 활용하는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챕터 5

영화 제작자를 위한 워치메이커

해밀턴은 90여 년간 영화 브랜드로서 명성을 떨치며 500편에 달하는 영화 및 TV 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해밀턴 시계는 1932년 마를레네 디트리히(Marlene Dietrich)의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며 기념비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1951년 대규모 할리우드 영화 ‘프로그맨(The Frogmen)’에서 해밀턴의 군용 시계는 영화 속 주인공으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뮤지컬 코미디 ‘블루 하와이(Blue Hawaii)’에서 벤츄라를 착용했습니다.

그때부터 해밀턴 타임피스는 500회 이상 스크린 위에 등장하며 플롯의 구조와 주인공에게 진정성을 더했습니다. 해밀턴 컬렉션은 다양한 영화 장르에 등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전 세계 영화 소품 담당자 및 의상 디자이너들은 해밀턴 시계의 유서 깊은 정확성, 캐릭터를 정의하는 방식과 같은 특별함에 매료되어 수많은 영화에 해밀턴 제품을 출연시켰습니다.

해밀턴은 시계 공급뿐 아니라 영화 스토리라인에 어울리는 특별한 아이템을 원하는 감독 또는 프로듀서의 의뢰를 받아 독특한 소품 시계를 제작하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영화 디자인 팀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마침내 영화에 어울리는 맞춤 타임피스가 탄생했습니다.

인터스텔라
2014년


영화 역사 속 기념비적인 타임피스를 제작하다

해밀턴과 할리우드의 가장 인상 깊은 콜라보레이션은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2014년 공상 과학 영화 ‘인터스텔라(Interstellar)’입니다.

이 작품을 위해 특별히 설계 및 제작된 ‘머피(The Murph)’ 시계는 전체 스토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가 연기한 조셉 쿠퍼(Joseph Cooper)와 제시카 차스테인(Jessica Chastain)이 성인 역할을 연기한 그의 딸 머피(Murphy) 사이의 감정적인 유대를 상징합니다.

그로부터 5년 후, 이 맞춤 시계는 영화 속 타임피스를 42mm 사이즈로 오롯이 재현한 카키 필드 머피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얻었습니다. 2022년에는 이처럼 위대한 스크린 아이콘을 보다 작은 사이즈로 구현한 카키 필드 머피 38mm가 출시되었습니다.

인터스텔라

맨 인 블랙
1997년부터 이어지는 이야기


하나의 아이콘에서 또 다른 아이콘으로

대담하고, 선구적이며, 시대를 앞서가는 해밀턴 벤츄라는 블랙 수트, 랩 어라운드 컬러, 뉴럴라이저와 함께 ‘맨 인 블랙(Men in Black)’ 전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상징으로 활약했습니다. 1997년부터 '맨 인 블랙'에 등장했던 이 시계는 요원들의 매력을 살려주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해밀턴 벤츄라는 이제 맨 인 블랙 요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19년, 맨 인 블랙이 새로운 모험과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테사 톰슨(Tessa Thomson)이 연기한 에이전트 M(Agent M)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블랙 다이얼, 블랙 가죽 스트랩을 갖춘 벤츄라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MIB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2006년부터 시작된 이야기


카메라 앵글 밖의 인재들을 주목하다

할리우드에서 개최되는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는 카메라 앵글 밖, 영화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며 영화의 마법같은 힘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오랜 시간 영화계와 인연을 이어 온 해밀턴은 최고의 영화 뒤에서 활약해온 영웅인 영화 현장팀을 기념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하는 인재들은 그해 가장 뛰어난 영화 제작자들을 위해 마련된 격식 있는 행사에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로부터 상을 수여받는 특별한 기회를 누리게 됩니다.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

영화 속 해밀턴 시계 만나보기

카키 필드 머피 42mm

공상 과학 장르의 ‘인터스텔라’는 2014년에 개봉한 가장 큰 규모의 영화였으며, 해밀턴은 ‘영화 브랜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영화 역사 속에 길이 남을 위대한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시계를 충실하게 재현한 카키 필드 머피는 ‘인터스텔라’의 팬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해밀턴 애호가에게 특히 높은 가치를 지닌 타임피스입니다.

벤츄라 쿼츠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벤츄라는 맨 인 블랙 영화 시리즈의 공식 시계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원들이 촌각을 다투며 외계인과 싸우는 순간, 이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시간 측정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명성 높은 맨 인 블랙 유니폼의 일부와 같은 해밀턴 벤츄라를 착용한 순간, 성공을 위한 수트가 비로소 완성됩니다.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

영화 제작자들의 상상과 엔지니어들의 기술로 탄생한 맞춤 버전의 카키 네이비 빌로우제로는 카운트다운 스크린을 갖추어 크리스토퍼 놀란의 액션 영화 ‘테넷(TENET)’ 속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주인공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미국 초기 철도 시대의 시간 동기화부터 전자 시계 및 디지털 시계 발명에 이르기까지, 해밀턴은 1892년부터 혁신적인 발전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앞둔 지금, 해밀턴은 워치메이킹 분야의 시간 측정에 있어 굳건한 지위를 보장할 수 있었던 비결인 혁신을 추구하는 자세와 선구적인 접근법을 예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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